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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닷컴이야기
군대 입대 전에 머리를 깍던 날. 미루고 미루어서 입대 하루 전에야 이발소를 찾았습니다. 군에 간다고 하니깐 알아서 깍아 주시더군요. 망설임 없이 바리깡으로 머리카락을 팍팍 밀어주시는데 한편으로는 서운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추억이 되버린 그날의 기억이 이제는 여유로움으로 다가옵니다.
경기도 구리시 코스모스축제 현장에 다녀 왔습니다. 2011년 10월 9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구리코스모스축제 주소 경기 구리시 토평동 구리한강시민공원 설명 매년 9월이 되면 코스모스 만발한 아름다운 한강 둔치에서 구리 코스모스 축제가 개최 상세보기
양귀비꽃 축제(파주 심학산 돌곳이) 2008년 6월 6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심학산돌곶이꽃축제 주소 경기 파주시 서패동 심학산 일원 설명 자연 지형과 시골정취를 그대로 살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축제 상세보기
인천 신월초등학교에 잠깐 들렀다가 미끄럼틀 주변에서 예쁜 꽃들이 많이 피어 있길래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5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인천신월초등학교 주소 인천 남동구 구월4동 609-1 설명 2003년 개교,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소재 상세보기
웬만한 가정집에는 다 있던 신랑각시 인형입니다. 다소 촌스러운 면도 있으나 많은 정이 느껴지는 인형이죠.
예전에 어느 집에나 있던 오래 된 액자입니다. 어느 집이나 벽에 이런 액자 하나쯤은 항상 걸려 있었죠.
학교 수업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면 항상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집에서 나와 계단을 내려가서 200미터쯤 가면 동네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우물이 있었는데 그 곳에서 물을 길어와야 했습니다. 그때 물을 길어올 때 쓰던 것이 바로 물초롱 이었습니다. 지금이야 수도꼭지를 열면 항상 물이 콸콸콸 쏟아져 나오지만 비가 오면 빗물이라도 받아 놓았다가 빨래를 하는데 쓰고 먹을 물은 항상 우물에서 길어와야 했습니다. 새삼 물의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어렸을 적에 가지고 놀았던 동그란 딱지입니다. 딱지 하나로도 할 수있는 놀이가 참으로 많았죠. 첫번째로는 딱지를 뒤집어 놓고 각자 원하는 딱지를 선택한 뒤 다시 뒤집어 별의 갯수나 글씨의 수, 혹은 사람의 숫자가 누가 많은지 내기를 하는 딱지접기놀이가 있구요. 두번째로는 딱지를 손가락 사이에 끼운 뒤 그 딱지로 상대편의 딱지를 뒤집어서 따는 딱지뒤집기. 세번째로는 딱지를 여러장 쌓아 놓고 손으로 쳐서 뒤집히면 내꺼가 되는 놀이. 네번째로는 딱지를 여러장 쌓아 놓고 입으로 훅 불어서 뒤집히면 내꺼가 되는 놀이. 다섯번째로는 딱지를 삼각형의 그림 안에 잔뜩 쌓아 놓고 멀리서 자그마한 돌을 던져 밀어서 삼각형 바깥으로 밀려나면 내꺼가 되는 놀이. 그 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많이 하던 것만 추려 보았습니..
예전에는 자주 볼 수 있는 곤충들 이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표본으로 라도 보는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합니다. 집주변에서 아이들과 놀아 주려고 해도 차가 많이 다녀서 위험하고 땅바닥은 온통 콘크리트로 되어 있어 넘어지면 다칠까봐 망설여지게 됩니다. 예전처럼 흙바닥에 돌로 대충 그어서 오징어 놀이도 하고 구슬치기와 딱지치기를 하던 때가 그리워집니다.
인천의 어느 주택가 건물벽에 얼음벽이 생겼습니다. 아마도 수도관이 터져 물이 넘치는 바람에 건물의 갈라진 벽 사이로 흘러내려 얼어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얼음이 녹으면서 지나가는 사람이 다칠 수가 있으므로 소방관 아저씨들이 출동하였습니다. 옥상에서 줄을 타고 내려오면서 얼음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시군요. 얼음이 깨져서 떨어질 때마다 아래에서는 지나던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탄성을 질러대고 있습니다. 밧줄을 타고 얼음을 깨고있는 소방관님들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옵니다. 다행스럽게도 아무런 사고 없이 모든 일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소방관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다치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어느 아파트에 에어컨을 철거하기 위해 방문을 하였습니다. 에어컨을 가동하고 실외기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가 실외기의 뒷쪽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베란다의 에어컨을 두는 공간에 비둘기가 둥지를 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직 새끼는 낳지 않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비둘기가 놀라지 않도록 천천히 작업을 하였더니 실외기를 들어 올렸는데도 가만히 있네요. 야생이니 제가 손대면 안될 것 같아 집주인께 설명을 해 드리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오랜 만에 보는 초등학교 교과서입니다. 지금은 초등학교라고 하지만 예전에는 국민학교라 불리었죠. 아래는 교과서를 직접 볼 수 있는 링크입니다. 국어, 산수, 사회, 자연이며 1학년으로만 찾아 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많이 있으니 링크를 클릭하시어 잠시나마 옛추억을 회상 해 보세요. ^^ ........................................................................... 제목 : 추억의 국어교과서(1-2) 제목 : 추억의 산수교과서(1-1) 1972년 제목 : 추억의 사회교과서(1-2) 제목 : 추억의 자연교과서(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