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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닷컴이야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요즘에도 공중전화기를 가끔 볼 수는 있지만 동전을 넣고 사용하는 공중전화기는 보기가 어렵습니다.그래서 옛 추억이 생각나게 하는 동전식 공중전화기를 짧은 영상으로 올려봅니다. https://youtube.com/shorts/ToOBactb-U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젠 추억이 되어버린 방역차'라는 제목의 사진 한장이 옛추억을 떠올리게 하는군요. 동네를 누비며 아이들을 따라다니게했던 추억의 방역차......, ( 이미지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 특별한 놀이시설도 없었던 그 때에......, 흰연기를 내뿜으며 달리는 방역차는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대상이었죠. 달리는 방역차를 신나게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너무 멀리와서 길을 헤매던 때도 가끔 있었습니다.
담배의 역사는 길고도 깁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하는 담배는 포장지에 싸여인 이름이 있는 담배갑이지요. 예전에 어디선가 본 자료가 있어 찾아 보았는데 마침 컴퓨터에 저장이 되어 있었네요. 함께 보시죠. ( 이미지출처 : 미상 ) 예전에 제가 피우던 담배에서 부터 현재에도 나오고 있는 담배까지 다양하네요. 군대에 있을 때는 은하수와 한산도를 주로 피웠고......, 제대 후에는 솔, 88, 디스, 에쎄까지......, 담배를 보면서도 지나간 추억이 그리워 지네요.
이제는 생일 케잌에 불을 붙일 때 외에는 거의 쓰지 않는 성냥입니다. 일회용 라이터가 대량으로 생산이 되면서 점차 사라진 성냥......, 이제는 지나가버린 추억이 되어 버렸네요.
90년대에 286컴퓨터가 만들어지고 컴퓨터를 보유한 집이 손에 꼽을 만큼 이었는데......, 이제는 어느 집을 가도 컴퓨터 한대 씩은 거의 다 가지고 있죠. 지금처럼 윈도우 화면이 아니고 까만 화면에 하얀 글씨가 찍히는 도스 화면이었던 때라 컴퓨터를 만지면서도 왜 만지는 줄 이해가 안 되었던 시절이었죠. ^^ 아래는 삼성 알라딘 286컴퓨터의 카다로그입니다. 모니터가 칼라모니터였던 관계로 엄청 인기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래는 대우전자에서 나온 아이큐슈퍼 컴퓨터입니다. 아래는 금성에서 나온 파트너 컴퓨터입니다. 지금에서야 보면 쳐다보지도 않을 성능의 컴퓨터였지만 그때는 꿈의 컴퓨터였다는 사실!!! 플로피 디스켓의 흑백사진 한장을 보기 위해 몇분을 기다려야 했던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한데........
웬만한 가정집에는 다 있던 신랑각시 인형입니다. 다소 촌스러운 면도 있으나 많은 정이 느껴지는 인형이죠.
예전에 어느 집에나 있던 오래 된 액자입니다. 어느 집이나 벽에 이런 액자 하나쯤은 항상 걸려 있었죠.
학교 수업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면 항상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집에서 나와 계단을 내려가서 200미터쯤 가면 동네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우물이 있었는데 그 곳에서 물을 길어와야 했습니다. 그때 물을 길어올 때 쓰던 것이 바로 물초롱 이었습니다. 지금이야 수도꼭지를 열면 항상 물이 콸콸콸 쏟아져 나오지만 비가 오면 빗물이라도 받아 놓았다가 빨래를 하는데 쓰고 먹을 물은 항상 우물에서 길어와야 했습니다. 새삼 물의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예전에 제가 어렸을 적에는 전기라는 것을 모르고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제가 처음 전기라는 것을 접했을 때가 초등학교를 다니던 때로 기억이 됩니다. 전기가 들어오니 모든 것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매일 밤마다 호롱불에 성냥으로 불을 붙여주지 않아도 되고, 전기로 작동하는 모터펌프로 물을 퍼올리게 되어 매일 우물에 가서 물을 길어오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좋았을까요. 하지만 전기도 초기에는 자주 정전이 되었고 누전이 되거나, 전기합선으로 휴우즈가 녹아 떨어지면 두꺼비집을 열고 휴우즈를 교체 해 주기도 했습니다. 집집마다 전기가 들어온 집에는 항상 볼 수 있었던 두꺼비집.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 누전차단기가 자리를 대신하니 어디를 가도 볼 수가 없습니다.
괘종시계는 기둥이나 벽에 거는 시계입니다. 주로 동력원으로 태엽을 사용하며, 태엽이 모두 풀려 시간이 늦어거나 바늘이 멈추면 다시 태엽을 감아주어야 합니다. 이때가 되면 부모님께서 "얘야! 시계가 죽었다. 밥좀 줘라."라고 말씀하셨죠. 그러면 시계의 유리문을 열고 태엽을 돌려주곤 했습니다. 또한 날짜가 31일이 안되는 달은 다시 조정 해 주어야 하며 시간을 조정할때는 시간과 종소리를 동일하게 맞추어야 합니다. 지금은 밧데리가 내장되어 모든 것이 자동으로 작동하니 손댈 일도 없죠. ㅎㅎ
아주 오래 전에 나온 흑백 텔레비젼입니다. 일명 궤짝 티브이라고도 하지요. TV시청이 끝나면 브라운관 보호를 위해 문짝을 닫아 놓았습니다. 지금에 비하면 엄청 비싼 가전제품이니 그럴 수 밖에요. 한 동네에 TV를 갖고 있는 집이 한 두집 밖에 없어서 자주 보지는 못했습니다. 보통 쌀집에서 쌀을사면 쿠폰을 주는데 그 쿠폰을 받아서 보고 싶은 날에 가서 보고는 했습니다. 쿠폰 이래봐야 작은 종이에 목도장을 찍는 정도......, 제가 처음 TV를 본 날이 1974년 이었습니다. 육영수여사가 총에 맞아 돌아가신 날. 어린나이에 방송내용이 얼마나 애절한지 눈물까지 흘리면서 봤던 기억이납니다. 원래 쿠폰 1장에 1시간인데 그 날은 밤 늦게까지 보았습니다. 아무도 가자는 이야기를 하지 않더군요. 그 날은 방송이 늦..
백조, 파랑새, 파고다, 새마을, 금잔디, 도라지, 백자, 아리랑, 88 ......, 웬만한 담배는 다있네요.
지금의 가스렌지와 같은 용도의 석유곤로 입니다. 불상태가 안 좋으면 심지를 갈아서 쓰고는 했지요. 그런데 혹시나 해서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지금도 판매가 되고 있네요. ^^;; 옥션에서 5~6만원대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
예전에 많이 보았던 다이얼을 돌려서 걸던 기계식 공중전화입니다. 왼쪽의 수화기를 들고 우측상단의 동전 투입구에 10원짜리 동전을 투입하면 잠시후 우~~~ㅇ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럼 다이얼을 돌려서 전화를 걸어 통화를 하면 됩니다. 1번은 금방이지반 0번을 걸려면 왼쪽 끝에서 오른쪽 끝으로 돌리서 다시 다이얼이 왼쪽 끝까지 돌아와야 1개의 번호가 입력되죠. 만약 32-0000 처럼 0번이 많은 전화번호는 전화를 거는 시간만해도 장난이 아니었죠. 오랜 만에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