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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길어올 때 쓰던 물초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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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수업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면 항상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집에서 나와 계단을 내려가서 200미터쯤 가면 동네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우물이 있었는데
그 곳에서 물을 길어와야 했습니다.
그때 물을 길어올 때 쓰던 것이 바로 물초롱 이었습니다.
지금이야 수도꼭지를 열면 항상 물이 콸콸콸 쏟아져 나오지만
비가 오면 빗물이라도 받아 놓았다가 빨래를 하는데 쓰고 먹을 물은 항상 우물에서 길어와야 했습니다.
새삼 물의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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